2009년 07월 04일
수호지의 시대.
학교갔다가, 심심해서 오랜만에 수호지 완독.
우리나라에선 삼국지의 인기를 따라갈 순 없지만, 내가 보기엔 이 시대는 수호지의 시대이다. 세상은 어둡기 그지없는데, 희망은 잘 보이지 않는다.
그러나 별은 반짝인다. 영웅들은 지금 뿔뿔이 흩어져 있다. 이들이 모이는 이야기가 바로 수호지다.
누가 별인지는, 모른다. 적이었는데 영웅이 된 사람도 있고, 영웅인거 같았는데 일찍 죽은 사람도 있다. 그러나, 반드시 모이고, 모이기만 하면 천하무적.
처음에 수호지의 시작은, 홍태위란 작자가 파면 안될 땅을 파면서 영웅들이 깨어난다. 이 역시 주어는 없지만 참으로 와닿는 이야기아닌가?
그냥 궁금해지기 시작했다. 어디가 이 시대의 양산박이 될 것인가? 우리 시대의 영웅은 누군가?
양산박의 영웅들은, 대부분 범죄자다. 어쨌든 이 시대의 영웅들도, 친정부적인 사람은 안 될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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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9/07/04 23:12 | 내맘대로 생각하기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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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웅이 일탈하는 것일까요, 일탈해야 영웅인 것일까요. 하하.